오늘은 낮은 콧대 때문에
고민하셨던 두 환자분의 수술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술을 계획할 때는 몇가지 중요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1. 실리콘을 사용할지 말지
2. 늑연골이 꼭 필요한지
3. 실리콘 높이를 얼마나 할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실리콘, 꼭 넣어야 할까?
저는 환자분이 원하시는 방향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실리콘을 적극 권합니다.

바로 콧대가 지나치게 낮은 경우입니다.
콧대 높이는 이마.눈.턱의 조화로 결정합니다.
첫 번째 환자분은
안구 돌출이 있어 콧대가 거의 보이지 않았고,
두 번째 환자분은
이마와 콧대의 높이 차가 거의 없어
두 경우 모두 콧대를 올리는 게 필요했습니다.
물론 필러나 자가 재료를 쓰는 방법도 있지만,
안정성과 모양을 모두 고려하면
실리콘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특히, 두 번째 환자분은 원래 무보형물을 원하셨지만,
진단 결과 실리콘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
상담 후 설득하여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2. 늑연골, 언제 써야 할까?
늑연골 사용 여부는
CT에서 확인한 비중격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비중격이 작고, 코를 많이 올려야하는 경우엔
기증늑연골이나 자가늑연골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비중격이 크고,
높이를 조금만 보강해도 된다면
늑연골 없이도 가능합니다.

첫 번째 환자분은
비중격이 작아
귀 연골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었고,
눈 돌출로 인해 콧대를 많이 올려야 했기 때문에
기증늑연골을 함께 사용했습니다.

두 번째 환자분은
비중격이 크고 휘어짐이 거의 없어
코끝은 비중격만으로 충분히 모양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늑연골을 쓰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굳이 필요 없는 재료를 쓸 이유는 없습니다.
3. 실리콘 두께는 어떻게 정하나?

다시 수술 전 모습을 보면,
첫 번째 환자분은
측면에서 콧대가 거의 보이지 않아
5mm 이상이 적당했고,
두 번째 환자분은
4.5mm정도면
자연스럽고도 충분한 변화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4. 실제 수술 결과



첫 번째 환자 : 실리콘 5mm + 기증늑연골 사용
콧대가 확실히 살아나고,
얼굴 인상도 또렷해졌습니다.
어려보이는 효과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두 번째 환자 : 실리콘 4.5mm + 비중격연골(코끝)
이마와 콧대의 불연속이 완화되었고,
얼굴 중심이 높아져 입체감이 살아났습니다.
결과적으로 얼굴이 더 작아보이고
세련된 인상이 되었습니다.
오늘 두 사례를 통해
낮은 코를 개선할 때 어떤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그리고 재료 선택과 두께 결정이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함께 확인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우어성형외과의원 02-54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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